경제곽동건

1년 만에 1천500원대 진입한 휘발윳값…서울은 1천600원대

입력 | 2021-03-20 06:49   수정 | 2021-03-20 06:50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7주 연속으로 올라 1년만에 1천 5백원대를 돌파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18.8원 오른 리터당 1천 517.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 지역의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6.7원 오른 리더당 1천 602.6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22.4원 상승한 리터당 1천 493.5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