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국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오전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좌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동향을 공유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한미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며 ″공통 가치를 바탕으로 한미동맹도 더 강화하기로 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양측은 코로나 협력 방안 등 지역 및 글로벌 이슈도 협의했다″ 며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조속한 시일 안에 대면 협의도 추진하기로 했다″ 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