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엄지인

문 대통령, 국민의힘 김기현에 축하 전화 "여건 되는대로 만나자"

입력 | 2021-05-02 13:40   수정 | 2021-05-02 13:49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원내대표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하고 ″여건이 되는대로 만나자″ 는 뜻을 전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어제 김기현 원내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했고, 통화에 앞서 이철희 정무수석을 통해 오찬도 제안했다″ 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다만 ″문 대통령의 청와대 오찬 제안은 김기현 원내대표가 거절한 것으로 안다″ 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