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정선 교회발 집단 감염 관련 2명 추가 확진…총 11명

입력 | 2021-02-22 03:47   수정 | 2021-02-22 03:47
강원 정선군의 한 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어제(21일) 오후 60대 교인과 어린이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해당 교회에서 확진자 9명이 발생한 뒤, 밀접접촉자와 교인 등 48명을 추가로 검사하던 중 감염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이 교회의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 수는 모두 11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