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인

박범계, 신임 부장검사들에 "조직문화 개선 노력해달라"

입력 | 2021-04-14 17:39   수정 | 2021-04-14 17:39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신임 부장검사들에게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법무연수원에서 신임 부장검사 교육을 받고 있는 30여명에게 ″검찰의 중간 간부로서 후배들을 잘 지도하고, 다양성을 갖되 민주적 소통을 하고, 보편타당한 객관성과 중립성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형사 절차상 인권보호와 사법통제에 최선을 다하고, 조명받지 않아 온 형사·공판 업무도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세부기준을 정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