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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효정
인천 재활용업체 화재…3시간 반만에 진화
입력 | 2021-05-01 23:19 수정 | 2021-05-01 23:20
오늘 오후 4시 반쯤 인천 서구의 한 폐가전제품 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임시 건물 한 동과 폐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쌓여 있는 폐가전 제품이 많아 속 불씨까지 끄느라 진화에 시간이 걸렸다″며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