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아파트 복도서 2명 폭행' 20대 주한미군 입건

입력 | 2021-05-02 14:32   수정 | 2021-05-02 14:33
서울 마포경찰서는 시비가 붙은 남성 2명을 폭행한 혐의로 주한미군 20대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 새벽 1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20대와 30대 남성 2명과 시비가 붙어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조사 결과 주한미군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주한미군 측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조만간 A씨와 관련자들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