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서울 학교 이동형 PCR 검사 첫날, 중고생 등 702명 모두 음성

입력 | 2021-05-04 16:33   수정 | 2021-05-04 16:34
학교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 지역 학교에 이동형 PCR 검사소가 설치된 가운데, 어제 검사를 받은 학생과 교직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범 운영 첫날인 어제(3일), 이동형 PCR검사소에서 학생과 교직원 702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2주 동안 서울에서는 PCR 검사를 위한 이동형 검체 체취팀이 학교 10곳을 순회하며 희망하는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서울 전 지역으로 검사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