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상빈
여전히 남아있던 경기도 평택의 성매매 집창촌 ′삼리′가 폐쇄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여전히 운영을 해 온 10여개 업소에 대해 수사를 벌여온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 오전 성매매 혐의를 부인해 온 업소 2곳과 업주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경찰은 휴대전화 6대와 장부 등 업소 운영을 입증할 만한 증거들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50년대부터 평택역 맞은 편에 자리 잡은 삼리에는 105개 업소가 운영해 온 것으로 추산되며, 평택시와 경찰, 소방당국은 함께 삼리 폐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