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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영
중대본 "수도권서 거리두기 재편 1주 유예 존중…유행 안정화에 총력"
입력 | 2021-06-30 16:28 수정 | 2021-06-30 16:45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거리두기 재편을 1주일 유예하기로 한 데 대해 지자체들의 자율적인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지자체들은 어제 하루 국내 발생 환자의 80%가 넘는 63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자 내일로 예정된 거리두기 재편을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대본은 지자체들과 함께 수도권의 유행을 안정화시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