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서울 신정동 아파트 변전실 화재…972세대 정전·1명 경상

입력 | 2021-08-17 23:00   수정 | 2021-08-18 07:10
어제(18일) 오후 6시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변전실에서 불이 나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입주민 일부가 연기를 피해 대피했습니다.

또, 아파트 6개 동 전체, 972세대 전기 공급이 끊어져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