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제보M_영상] 장난감 물류창고 화염에 뒤덮였다 불 꺼져‥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1-09-13 14:21   수정 | 2021-09-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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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 연기 기둥이 하늘 높이 솟구쳐오르고, 건물은 이미 화염에 뒤덮여 있습니다.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장소는 경기 양주시 봉양동의 한 장난감 물류 창고입니다.

컨테이너에서 시작된 불이 창고 1동으로 옮겨붙었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소방 당국은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만 장난감 물류 창고의 특성상 많은 물건이 쌓여 있어 완전히 불이 꺼지기까진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소방 당국은 진압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