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다음달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되면 코로나19 확진자의 기본 치료 방침이 ′재택 치료′로 전환됩니다.
이에따라 확진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무증상·경증 환자는 집에 머물면서 각 지방자치단체 재택치료관리팀의 관리를 받게 되며, 이를 전담하던 생활치료센터는 단계적으로 감축에 들어갑니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 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무증상·경증과 중등증·중증 등 두 부류로 나눠지며, 무증상·경증 환자에게는 원격 모니터링과 24시간 응급대응 이송체계 등 재택치료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다만 70세 이상이나 투석환자, 의식장애나 호흡곤란 환자, 노숙인 등 감염 취약 주거환경 거주 등의 사례는 재택치료 대상에서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