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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현
경찰, 국내 호텔서 팔찌 훔친 프랑스 국적 UN 직원 입건
입력 | 2021-11-18 20:20 수정 | 2021-11-18 20:22
서울 용산경찰서는 고급 호텔에서 팔찌를 훔친 혐의로 프랑스 국적의 UN 직원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저녁 7시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호텔 매장에서 시가 50만 원짜리 팔찌를 훔쳐 객실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최근 세미나 참석을 위해 입국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