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재욱

올림픽 축구대표팀, 온두라스 6-0 대파…B조 1위 8강 진출

입력 | 2021-07-28 19:24   수정 | 2021-07-28 19:49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를 꺾으면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에서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황의조의 해트트릭과 설영우, 김진야, 이강인의 잇단 득점으로 6-0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최종 예선성적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6점을 획득하면서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오는 31일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A조 2위 팀과 8강전을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