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재욱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를 꺾으면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에서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황의조의 해트트릭과 설영우, 김진야, 이강인의 잇단 득점으로 6-0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최종 예선성적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6점을 획득하면서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오는 31일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A조 2위 팀과 8강전을 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