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한국 수영의 기대주 황선우 선수가 국제대회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황선우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3차대회 첫날 개인혼영 100미터 결승전에서 52초 30의 기록으로 일본의 다이야, 남아공의 세이츠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규격의 50미터 정규 코스가 아니라 25미터 풀에서 열리는 쇼트코스 대회로 황선우는 처음으로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황선우는 주 종목인 자유형 100미터와 200미터에서 다시 한 번 메달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