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배주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7일) 오후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포괄적·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특히 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반도체 장비 생산 강국인 네덜란드와 우리나라의 반도체 제조 강점을 접목시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 상호보완적인 협력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한다″ 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