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정은

주식거래 계좌 6천만개 넘었다‥5천만개 돌파 6개월만

입력 | 2022-02-21 19:18   수정 | 2022-02-21 19:19
주식투자가 보편화되면서 주식투자용 계좌 수가 6천 만개를 돌파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주식거래 활동 계좌수가 지난해 3월 4천만개를 돌파한 이후 상승세가 이어져 지난 18일 기준 6천 4백만개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식거래 활동 계좌는 예탁자산이 10만원 이상이면서 최근 6개월 동안 한 번 이상 거래가 이뤄진 위탁매매계좌와 증권저축계좌를 뜻합니다.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5천 163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국민 1명이 주식거래 계좌를 1개 이상 가진 셈입니다.

공모주 청약에 대한 관심이 계좌 개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는데, 최근에는 LG에너지솔루션 청약을 앞두고 계좌수가 5백만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