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고은상

상반기 주식 결제대금 203.9조원‥작년보다 27.3% 감소

입력 | 2022-07-20 11:19   수정 | 2022-07-20 11:21
글로벌 주식시장 약세에 따라 주식 결제대금 감소가 두드러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주식 결제대금은 203조 9천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27.3%, 하반기 대비 11.6% 줄었습니다.

예탁결제원은 ″주식거래 규모는 작년 상반기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하반기 이후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기간 채권 결제대금은 3천446조원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1.3%, 하반기 대비 1.2% 줄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전체 증권 결제대금은 모두 3천649조9천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3.3%, 작년 하반기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