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재경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킬체인이라 불리는 선제타격 능력을 확보하겠다″며 ′선제타격′을 재차 언급했습니다.
윤 후보는 자신의 SNS에 ″북한이 오늘 아침 새해 들어 네번째로 미사일을 발사했음에도 현 정부는 ′도발′이라는 말조차 입에 올리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먼저 킬체인이라 불리는 선제타격 능력을 확보해 북한 전 지역을 감시할 수 있는 감시정찰 능력을 구비하겠다″며 ″우리 군도 초정밀·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둘째로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를 강화해 레이저 무기를 비롯한 새로운 요격 무기를 개발하고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방어태세를 강화하겠다″며, ″수도권 방어를 위한 ′한국형 아이언 돔′도 조기에 전력화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북한의 선제공격이 가해질 경우 가동할 대량응징 보복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우리의 고위력 정밀 타격체계와 함께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전략자산으로 응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