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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캠프, 할리우드 CG감독 김기범 영입·양소영 자진 철회

입력 | 2022-02-14 08:30   수정 | 2022-02-14 08:3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국가인재위원회는 영화 ′어벤저스′ 등 다수 할리우드 작품 제작에 참여한 CG감독 김기범 씨를 인재로 영입했습니다.

김 감독은 ″이재명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들으며 (메타버스 등) 관련 업계가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이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트랜스포머3′, ′아이언맨2′, ′어벤져스′ 등 작품에 참여했고 ′혹성탈출: 종의 전쟁′, ′아바타2′ 등의 작업을 담당했습니다.

민주당은 ′배드파더스 소송′을 이끈 양소영 변호사도 김 감독과 함께 영입했지만, 어제 저녁 양 변호사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자진 철회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