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엄지인

문 대통령 "부처님 오신 날, 치유와 희망의 봄 기원"

입력 | 2022-05-08 09:11   수정 | 2022-05-08 09:12
문재인 대통령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불교는 자비와 나눔으로 포용과 상생의 마음을 깨웠고 우리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일상을 되찾았다″며 ″부처님 오신 날, 치유와 희망의 봄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를 통해 ″불기 2566년 봄, 사찰과 거리에 활기가 돌아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불교는 연등회를 미루며 회복의 힘을 보태줬고 연등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더욱 밝아졌다″면서 ″부처님의 가피와 함께 삶이 연꽃처럼 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등 법회와 행렬, 회향 등으로 구성된 연등회는 앞서 지난 2020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