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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서실에 400명 넘게 근무‥김여사, 충분한 보좌"

입력 | 2022-08-23 18:14   수정 | 2022-08-23 18:15
대통령실은 현재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인원이 약 5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지금 비서실 직원이 400명이 넘고 안보실까지 합치면 거의 500명 정도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재순 총무비서관은 ′윤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인원을 30% 감축한다고 공약했는데, 어느 정도 감축했느냐′는 질의에 ″정무수석실은 기존 정부에서 정무직이 15명이었는데 현재 10명″이라며 ″한 10%는 감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2부속실의 부활과 관련해 윤 비서관은 ″질의 취지는 알겠지만 충분한 보좌는 이뤄지고 있다″며 제2부속실 설치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