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수근

경찰청 "선거 거리 유세중 주요 인사 경호 강화"

입력 | 2022-03-07 18:38   수정 | 2022-03-07 18:38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유세 중 둔기 공격을 받은 뒤 경찰이 주요 인사 경호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 후보를 포함한 주요 인사가 거리유세를 할 때 반드시 관할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해 철저히 안전관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후보자는 경찰서별로 신변보호팀을 근접 배치해 기존 전담 경호팀과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당 대표 등 주요 인사의 거리유세 때도 경찰서별 신변 보호팀을 근접 배치해 ′경호′ 수준으로 안전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통령선거가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낮 12시쯤 서울 서대문 신촌역 인근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70대 남성에게 둔기로 머리를 가격 당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며, 앞으로도 선거의 자유와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선거폭력 사건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