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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늘
충남 당진 철구조물 공장서 50대 노동자 H빔 깔려 사망
입력 | 2022-03-20 09:10 수정 | 2022-03-20 09:12
어제 오전 9시 반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의 한 철구조물 공장에서 58살 남성 노동자가 H빔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남성은 공장 내부에서 크레인 리모콘을 조작해 H빔을 옮겨 내려놓던 도중, H빔이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