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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구민
'조선·일제' 근현대 역사 담은 용산역사박물관 23일 개관
입력 | 2022-03-22 06:46 수정 | 2022-03-22 06:47
서울 용산구의 근현대 역사를 담은 용산역사박물관이 내일(23일) 개관합니다.
용산역사박물관은 조선 후기 번화가이자 일제 강점기 군부대 시설 및 철도 교통 중심지였던 용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문화재 4천여점을 수집해 전시하며, 모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또한, 용산역사박물관은 1928년 세워져 철도 건설 노동자 병원으로 쓰였던, 국가 등록 문화재 건물에 들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