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윤수

고리2호기 차단기 손상으로 자동정지‥방사선 유출 없어

입력 | 2022-06-04 01:17   수정 | 2022-06-04 01:17
어제 오후 6시쯤 발전소 내부 차단기가 불에 타 손상되면서 고리 2호기 원자로가 자동으로 멈췄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로 정지로 인한 방사선 유출은 없고, 현재 원자로는 안전정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차단기가 손상된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