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길에서 처음 본 장애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쯤 성북구 장위동에서 지적 장애인의 집을 찾아가 성폭행한 혐의로 해당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길에서 만난 여성이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뒤, 대화를 나누자며 혼자 있는 여성의 집에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사건은 아동과 장애인 대상 성범죄를 집중 수사하는 서울경찰청 성폭력범죄수사대에 이첩돼 수사가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