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인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구속적부심 기각‥구속 유지

입력 | 2022-11-24 14:55   수정 | 2022-11-24 15:3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구속이 적절한지 다시 판단해 달라며 법원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는 어제 약 6시간에 걸쳐 정 실장이 청구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했으며, ″심문 결과와 사건 기록을 비추어볼 때 석방할 이유가 없다″며 정 실장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19일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1억 4천만 원 뇌물을 받고, 개발이익 428억 원을 나눠 갖기로 약속받은 혐의 등으로 정진상 실장을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