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준

전남 장흥 공장 숙소에서 불‥잠자던 어린이 숨져

입력 | 2022-12-10 00:21   수정 | 2022-12-10 00:22
어제(9일) 저녁 8시 반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 한 공장 2층 숙소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숙소에서 홀로 잠을 자고 있던 6세 어린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를 의심할만한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