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주린

[프로배구] 대한항공 선수 10명 코로나19확진‥2경기 취소

입력 | 2022-02-14 11:25   수정 | 2022-02-14 11:26
프로배구 여자부에 이어 남자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남자부 대한항공에서 10명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이 선수 부족으로 정상 경기가 어렵게 되면서 배구연맹은 16일 삼성화재전과 20일 한국전력전 등 2경기를 취소했습니다.

현재 여자부에선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오는 20일까지 리그를 잠정 중단한 가운데 남자부도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리그 중단 여부가 논의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