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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외국인 투수 슐서 영입‥올해 빅리그 평균자책점 3.63

입력 | 2022-11-24 11:42   수정 | 2022-11-24 11:43
프로야구 kt가 새 외국인 투수로 보 슐서를 74만 달러에 영입했습니다.

슐서는 지난 2017년 피츠버그에 입단한 뒤 마이너리그에서 5시즌 동안 133경기에 나와 25승 28패 4홀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4.12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지난 시즌엔 피츠버그와 볼티모어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10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습니다.

kt는 ″슐서는 최고 시속 152km의 직구와 수준 높은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투수″라며 ″부상 없이 꾸준히 선발 경험을 쌓았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영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