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희원
세계보건기구, WHO가 한국을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국가로 선정했습니다.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중·저소득 국가의 백신 자급화를 위한 백신 개발과 생산 교육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세계에서 한국이 유일하게 지정됐습니다.
WHO는 한국이 5종의 코로나 백신을 위탁 생산한 경험이 있고, 백신 개발도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전 세계에서 선발된 글로벌 바이오 인력 370명을 상대로 백신 개발과 생산에 대한 교육을 시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