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지영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 물량을 기존 발표한 7천 호에서 1만 호로 확대하고 공급 시기도 2회에서 3회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첫 번째 사전청약에서 평균 2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자 물량을 늘린 것입니다.
올해 사전청약 물량은 기존 계획에서 한강 이남·하남 교산·인천 계양 등 9개 지구가 추가됐고, 시기 별로는 이번 달 1천981호, 9월 3천274호, 12월 4천821호 등 총 1만 76호가 공급됩니다.
이번 달 사전청약 단지는 서울 동작구 수방사와 고덕 강일, 남양주 왕숙, 안양 매곡 등입니다.
접수는 오는 19일 동작구 수방사 특별공급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29일 남양주 왕숙, 안양 매곡, 고덕 강일 3단지 일반공급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