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윤선
전 세계 게임 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더 게임 어워드′에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와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이 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더 게임 어워드′ 주최 측은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총 31개 부문별 수상 후보작 명단을 공개하고 일반 이용자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더 게임 어워드′는 방송인 제프 케일리가 주최하는 북미권 최대 규모의 게임 시상식 겸 신작 발표회로, 최고상은 ′올해의 게임′ 상입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한국 게임사 네오위즈가 지난 9월 출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인 ′P의 거짓′은 ′최고의 예술 감독′ 상, ′최고의 역할수행게임상′ 등 2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버′ 역시 ′최고의 인디 게임′ 후보작 명단에 올랐습니다.
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소속 팀 T1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 중국 리그 LPL의 징동 게이밍 소속 ′룰러′ 박재혁은 ′최고의 e스포츠 선수′ 후보에 올랐습니다.
′더 게임 어워드 2023′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코크 시어터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