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박윤수
미국에 체류해왔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을 예고하며 ″대한민국의 생존과 국민의 생활을 위해 제가 할 바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정치는 길을 잃고, 국민은 마음 둘 곳을 잃었다, 국가를 위한 저의 책임을 깊이 생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조지워싱턴대학 방문연구원 생활을 마치고 미국을 떠난다″면서 ″독일을 방문해 튀빙겐대학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강의할 예정″이라고 향후 일정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귀국은 24일″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조지워싱턴대학 한국학연구소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연구와 집필 활동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