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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김남국 명예훼손 고소, '혐의없음'‥ 민주당 고소고발에 위축되지 않을 것"

입력 | 2023-12-21 16:06   수정 | 2023-12-21 16:06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은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와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자신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이 무혐의 종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오늘 SNS에 ″코인 게이트 김남국 의원이 저를 고소한 사건에서 혐의없음 통보를 받았다″며 ″무리한 고소로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김 의원이 이제라도 반성하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민주당의 집단적 고소 고발에 위축되지 않고 계속해서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남국 의원은 지난 6월,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장예찬 최고위원과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하태경 의원을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