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서영

파주 빌라 공사현장에서 60대 작업자 추락사

입력 | 2023-05-18 10:07   수정 | 2023-05-18 10:07
어제 오전 9시쯤 경기 파주시 목동동의 3층짜리 빌라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작업자가 8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작업장은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높은 곳에서 공사할 때 설치하는 임시 가설물인 비계를 해체하다 3층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