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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연
서울 영등포 문래동 고시원서 불‥12명 대피
입력 | 2023-05-21 19:27 수정 | 2023-05-21 19:27
오늘 오후 4시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88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약 2시간 반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고시원에 있던 12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1층과 2층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