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변윤재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중국에서 마약을 들여와 국내에서 유통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 1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총책과 중간유통책 5명, 매수투약자 3명 등 9명을 구속하고, 1억 4천만 원어치 마약을 압수했습니다.
총책과 중간 유통책 5명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중국에서 필로폰 등 마약류를 들여와 텔레그램 등을 통해 전국 각지의 매수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3억 6천만 원에 달하는 자금이 중국 내 마약 판매자에게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