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형

경북 예천군, 산사태와 하천 범람으로 6명 사망·10명 실종

입력 | 2023-07-15 13:38   수정 | 2023-07-15 13:45
전국적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경북 예천군에서만 현재까지 6명이 숨지고 10명이 연락 두절 상태입니다.

경북 예천군에 따르면 산사태 등으로 주택이 매몰되거나 하천이 범람해 오늘 오후 12시 반 기준 용문면과 효자면, 은풍면, 감천면 등 4개 지역에서 이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로가 끊기고 물에 잠긴 곳이 많아 구조대 등이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