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자형

전북 익산 농수로에서 60대 마을주민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3-07-15 14:10   수정 | 2023-07-15 14:11
전북 익산의 한 농수로에서 마을 주민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익산시 웅포면의 한 마을 수로 복구공사 현장 내 수로관에서 마을 주민인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이 남성과 배수 문제와 관련한 통화를 했다는 이웃 주민의 증언을 토대로 남성이 수로 안 이물질을 치우려다 숨진 것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