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은
서울 강북경찰서는 추석 연휴 기간 상가 건물 수십 곳에 무단으로 침입해 돈을 훔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지난 26일부터 서울 강북·노원·중랑구 등 강북 일대를 돌아다니며 무인점포 등 수십 개의 상가에 침입해 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일한 피해를 당했다는 업주들의 신고를 잇따라 접수받은 경찰은 cctv를 통해 동일범의 소행인 것을 파악한 뒤 어제 저녁 6시 반쯤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