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한표

15톤 트럭 건물 덮쳐 2명 사망, 1명 중상

입력 | 2023-10-05 15:47   수정 | 2023-10-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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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전 11시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15톤 트럭이 정선군 교통사업소 건물을 덮친 뒤 2m 깊이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사무실에 있던 교통사업소 직원인 20대와 30대 남성 2명 숨지고, 주변에 있던 40대 직원과 운전자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석회석을 싣고 가던 트럭의 브레이크 장치에 문제가 생기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