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은

지하철 홍대입구역에 '폭발물 설치' 메모 발견‥용의자 추적

입력 | 2023-12-05 11:08   수정 | 2023-12-05 11:08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메모를 붙인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홍대입구역 남자 화장실에서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이 적힌 종이가 발견됐다는 역무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특공대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화장실 인근을 통제한 뒤 역 전체를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아 오전 7시쯤 수색을 종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