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태운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2026년 월드컵 2차 예선 상대가 결정됐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이 진행한 조추첨식 결과에 따라 우리 대표팀은 중국, 태국과 더불어 싱가포르와 괌의 1차 예선 승자와 함께 C조에 배정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11월 16일 싱가포르와 괌 경기의 승자와 홈에서 1차전을 치르고, 같은 달 21일 중국 원정에 나섭니다.
36개 팀이 경쟁하는 2차 예선에서 각 조 상위 2개 팀씩 총 18팀이 최종 예선과 아시안컵 출전권을 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