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최지만이 김하성의 소속팀인 샌디에이고로 이적한다는 현지보도가 나왔습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 현지 매체는 ″피츠버그는 최지만과 좌완투수 리치 힐을 샌디에이고로 보내고, 내야수 알폰소 리바스, 좌완투수 잭슨 울프, 외야수 에스투아르 수에로를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SPN은 최지만에 대해 ″샌디에이고가 찾던 왼손 거포 타자로, 올 시즌 부상에 시달렸지만 출전한 경기에서는 좋은 성적을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킬레스건 부상을 털고 최근 복귀한 최지만은 올 시즌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23경기에서 타율 2할5리에, 6홈런 11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