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조의명

고물가·고금리 부담에 음식료품 소비 2년 연속 감소

입력 | 2024-02-07 10:58   수정 | 2024-02-07 10:59
지난해 음식료품 소비가 줄어들어 2년 연속 감소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한국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료품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2.6% 줄었습니다.

음식료품 소매판매는 2005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2022년 -2.5%로 처음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전문가들은 먹거리 물가가 많이 오른데다, 고금리로 가계 소비 여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