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곽동건

"대통령에 깊은 존중과 신뢰"‥'김경율?''명품백?' 물었더니‥ [현장영상]

입력 | 2024-01-23 17:26   수정 | 2024-01-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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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서울 도착
1월 23일, 서울역

Q. 열차에서 어떤 얘기 나눴는지?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여러 가지 민생 지원에 관한 얘기 주로 길게 나눴습니다.″

Q. 사퇴 요구한 것 관련해 표면적으로 갈등이 불거졌는데, 관련해 말씀 나눈 것 있는지?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그런 말씀은 서로 전에 다 언론 통해서 보도된 것이고요. 그런 말씀보다는 저희가 민생 지원에 관한 얘기를 서로 잘 나눴습니다.″

Q. 김경율 비대위원의 사퇴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관련한 언급은 없었나?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그런 얘긴 서로 없었고요. 그런 얘기를 서로 만나서 대통령님 뵙고 하진 않죠, 서로. 그러니까 저희는 뭐 민생 지원과 관련한 얘기를 나눴고요. 결국 정치는 민생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민생에 관한 여러 가지 지원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건설적인 말씀을 많이 하셨고, 제가 잘 들었습니다.″

Q. 두 분 만난 걸로 갈등은 봉합됐다고 보면 되는 건지?

[한동훈/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저는 대통령님에 대해서 깊은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가지고 있고요. 그게 변함이 전혀 없습니다. 대통령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민생을 챙기고, 국민과 이 나라를 잘되게 하겠다는 생각이 같고, 그거 하나로 여기까지 온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뭐 그런 말씀을 할 부분은 아닌 것 같고요. 저는 뭐 지금보다 최선을 다해서 4월 10일에 국민의 선택을 받고 이 나라와 국민들을 더 잘 살게 하는 길을 가고 싶습니다.″

<b> ※ 관련 영상: ′90도′ 인사하고 팔 두드리고‥정면충돌 이틀 만에 ′봉합′? (2024.01.23/MBC뉴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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