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준명

새로운미래, 신연수 전 동아 논설위원·장하나 목사 등 3차 영입인재 발표

입력 | 2024-02-22 10:12   수정 | 2024-02-22 10:13
새로운미래가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과 장하나 브릿지처치 담임 목사, 청년 농업가 강상훈 성일농장 대표를 3차 영입 인재로 발표했습니다.

동아일보에서 31년간 근무한 신 전 논설위원은 이 신문 최초의 여성 산업부장으로 이후 채널A 보도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장 목사는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의 장녀로 10년여 간 목회자로 사역한 이후 사진관, 레스토랑, 병원 등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업 경험을 쌓았습니다.

장 목사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전 유성을에 출마한다는 계획입니다.

강상훈 대표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농업전문회사를 운영하며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미만 리더 30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영입 인재들은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해 향후 총선 국면에서 당내 정책개발, 선거 캠페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선출직 도전 의향이 있는 인사들은 당이 정하는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공천 프로세스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